일전 XADO 5W30을 넣고 다시 넣으려 했으나 무주지포트의 추천으로 넣어본 셀레니아 멀티파워
글쎄요 멀티파워라는 말은 잘안맞는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견해와 느낌 그리고 성능을 위주로 작성한것이니
참조만 바랍니다. 비교대상은 이전 넣었던 XADO 제품입니다.
운행거리 : 900km
운행패턴 : 50% 고속도록 50% 국도 시내주행.
5점만점 기준입니다.
1. 정숙성 : 4점 (어떤오일이든 디젤 특유의 소리는 잡아내질 못하네요 다만 부드러원질뿐)
2. 연비 : 3점 - 기존 XADO 에 비해 약 30% 낮은 수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제가 가장 중요시 하는부분 ㅜㅜ)
참고 : 기존 XADO 약 21km(XADO 5W30 후기참조 스샷있음) 셀레멀파 약 15km (트립상 연비임)
3. 등판능력 : 3점 - 실제 기존에 달렸던 언덕을 오를 경우 가속이 더디며 퀵다운이 빨리진행됨.
4. 주행능력 : 4점 - 초반 굼뜸 이부분은 고배기량에서는 어떨지 모르지만 2.0에서는 약하네요 묵직하게
출발합니다. 이어 중속 밀어주는 힘은 괜찮으나 답답함. 밟으면 밟는데로 나가지만
연비를 위해 천천히 운행시 답답하며 순간연비 게이지 또한 기존보다 낮은 수치 기록
고속에서 또한 120KM 이상 운행시 기존 대비 많이 딸림
5. 탄력 주행 능력 : 4점탄력주행은 나름 괜찮은편임. 구간마다 편차가 분명히 존재함.
* 악셀링이 상당히 가벼워집니다. 그로인해 부작용은 컨트롤이 힘듭니다. 아직 1000km 를 타기전이고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앞으로 일단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결론
브랜드 네임과 오일의 이름으로 기준잡아볼때 셀레니아 글쎄요 고배기량 차량에는 어떨지 모르지만 낮은 배기량에는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멀티 파워 멀티라 하면 초중고속에서의 힘을 이야기 하는것 같은데 글쎄요.
오일교체한지 2주가 되어가지만 아직도 적응이 안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르막은 정말 쥐약입니다. 기존보다 배는 밟아줘야 그나마 올라갑니다. 아니면 힘드네요.
*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았다는 판단에 조금더 타보고 2차 후기 작성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은 최종 3.6점이네요.
하지만 매끄럽고 부드럽게 나가는 면에서는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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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09일
2차 후기 관련 작성글
현재 약 2500 정도 주행을 했습니다. 처음 시간이 지나면 더 좋아지리라는 생각했는데 오산이네요.
현재 출력등 모든게 좋은건 사실이지만 연비가 트립상 11을 넘기질 못하네요. 이전 못해도 12.5는 거뜬했고 잘나오면 13.5까지 나왔는데요. 연비가 최악이네요. 조만간 빼야 할것 같습니다.
셀레니아 저에게 너무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ㅜㅜ 울고 싶습니다. 일단 2차 후기고 1000km 정도 더 다녀보고 3차 후 결정해야 하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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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11일
2차 후기 보조글
현재 차량의 문제에 의해 연비가 안나와 주었던것 같구요 해서 부품교체 후 확인 결과 그래도 연비는 아직 별로내요. 현재 국도 청주의 외곽순환도로 이용시 12.9나오네요 트립상이구요. 여기서 1에서 1.5 빠지면 그래도 11이네요. 계속적인 실망감에 자꾸 글을 쓰게 되는데요. ㅜㅜ 그냥 이전 xado로 할껄그랬습니다. 뭐 다들 좋다고 하셨다는데 r엔진엔 글쎄요... 입니다.
마지막 한번더 지켜보고 정말 빼려구요.ㅠㅠ 슬픕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