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표제의 차량 오일 등급은 C2, C3 입니다.
이번에 작업한 C4 등급으로는 처음 교환해봅니다.
누적 적산 거리 173,000km 돌파한 차량이며, 순정 아닌 맵핑 차량으로 다이노상 235 마력 정도 되는 차량입니다.
우선 교환 후 초기 시동시 acc -> on 상태에서 오일 펌프가 오일 땡겨 올 때 까지
시간차 두고 3~4 회 정도 오일 땡겨 주는 방식으로 초기 오일 도포 후 시동을 걸었을 때 한가지 확실한 건.
운전자와 엔진의 거리가 마치 멀어진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전 부스트 티타늄 c3 과는 또 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초기 3~400 km 정도는 급격한 가속, 감속 최대한 피하며, 새 오일이 적응하는 시간을 두었습니다.
이후 대략 3,000km 이상 주행시 확실한 부분은 저 rpm 에서 의 펀치력 또한 부스터 티타늄 대비 해서 훨씬 우월 합니다.
그리고 고속 추월시 킥다운 없이 마치 '응 괜찮아~ 간다!' 하면서 엔진이 조용하게 반응하는 부분도 인상적입니다.
정차후 재 출발시 또한 스포츠 모드에서 2단 출발로 밟아보면 타이어 그립을 잃을 정도로
초기 응답성 또한 같은 점도의 오일이었던 부스트 티타늄 대비 확실히 우월함을 보여줍니다.
다만 이전 적용했던 오일 가격 대비해서 조금 높은 금액대를 형성하지만 크게 부담으로 다가오는 격차는 아니니,
동일 차종 또는 같은 엔진적용 차량이라면 한번 경험해 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 오일은 저스트 m-PAO 오일로 생각해 보고 있습니다.
다음 교환 시기때 찾아 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