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격에 퀘이커 처럼 좋은 오일도 드물다는 것에 100% 공감합니다.
ZDDP 과용으로 촉매가 망가질려면 소희 말하는 전통적인 클레식 레이싱 오일들처럼
인 함량을 2,000 PPM 이상으로 도배를 해주어야 촉매 수명이 줄어듭니다.
독일 제조사 벤츠사의 MB 229.5 규격 인 함량 제한이 약 1,100 PPM 정도인데
퀘이커의 경우 독일 벤츠 규격이 허용하는 수치와 거의 유사한 수치를 보입니다.
이는 말씀하신 레드라인 수치보다도 적은 수치이고
이를 떠나 독일 차량 제조사도 허용하고있는 안전한 수치이죠^^
더군다나 현대/기아 차량을 운행중인 유저라면 이슈가 많은 GDI 차량에는
마모 방지 등 더욱 좋은 방향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저도 인피니움 LSPI와 P(인)의 상관 관계를 읽어 보았는데
퀘이커가 현대/기아 순정오일로 들어가다보니 현대 차량 제조사 요구와 더불어
시대를 앞서 좀더 과감한 선택을 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봅니다.^^
저 역시도 현대 GDI 차량을 운행중이라서 돈을 아끼지 않고 ZDDP 듬뿍 넣은
이런류의 오일을 개인적으로도 더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