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없어서 오일교환못하다가 간만에 집사람차 교환해주고
8년만에 후기쓰는거같은데...
경유차라서 오일빨이 잘 받으면 만족도가 높지만 궁합안맞는 오일 교환하면 정말 바로 빼버리고싶지요
제가 알고있는 리퀴몰리는 2010년도에 카센터에서 통당 3만원~3만5천원까지 판매되던 오일입니다...
당시 근무하던 카센터에서 주력으로 밀던 오일인데 주인장 돈 많이 벌었겠죠?
이번에 특가가 떠서 12년만에 처음으로 이 오일을 주입하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부스터 티타늄으로 2회 교환하였는데
처음교환하였을땐 정말 조용하였지만 두번째 교환하였을땐 경운기소리가 나더군요
아까워서 1만키로정도 주행 후 이 오일을 주입하였는데...
교환 후에 집에올때는 정말 똑같아서 실망하였습니다만...
집에와서 외출하려고 시동거니 엔진이 엄청 잔잔해졌더군요
가속도 부드러워지고 연비도 5%정도 상승하였네요
14.5정도 나오던것이 15를찍는것을 보니...
8~9년전에 이 곳에 많이 애용할때 셀레니아를 주로 이용할만큼 본인도 오일 성애자였는데
리퀴오일만큼은 써보지 못했고 세라텍만 근근히 첨가할 정도였으나
10여년전에도 리퀴 오일은 경유차에 추천하엿었는데 경험해보니 왜 그런지 알겠네요
기회되면 많이 쟁여놓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