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놀 이코노믹w 넣고 다닌지 7천이 넘어 울프 주문하고 어제
단골샵 가서 교환했습니다.
어제저녁에는 잘 몰랐는데 오늘 경부랑 외곽순환 타면서 느낀점은
정말 조용하다는 겁니다. 델타2.5 특유의 옹~옹 거리는 엔진음외엔
아무 잡소리도 안나더라고요. 10년주행한 엔진이 회춘한 느낌?
여지껏 15개 넘는 오일들 넣어봤지만 정숙성은
이번이 최고입니다. 반응성도 빠릿빠릿 한 편이고 뭐하나 아쉬운게 없습니다.
omv에서 베놀로 넘어오고 만족했는데 베놀에서 울프로 넘어간 느낌은 대만족입니다.
에스테르계라서 수명이 얼마나 될런지 궁금하긴 하나 울프로 정착해도 될것 같습니다.
토네이도로 다시 돌아갈까 하다가 모험하는 셈 치고 울프 주문한건데 강추입니다.
엔진음 조용하고 부드럽습니다. 베놀에 85점 정도 준다고 하면 울프는 9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