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오일 빼기 전에 주입해서 사용하면 저렴하게 플러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반적인 플러싱은 오일가격도 비싸고 공임비도 비싸기 때문에 오일교환하기 약 100~200km전에
미리 지효성 플러싱 오일을 넣고 주행하고 난 뒤에 빼내면 어차피 교환할 오일과 함께 같이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효과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플러싱 오일 넣고 약 100km미만 주행하고 오일교환을 했는데요,
오일이 좀 늦게 도착한지라 장거리 뛸 일이 있어서 오일 교환시키가 2,000km나 지나버려서
플러싱 넣기 전에도 오일 잔량 체크할때 오일이 매우 시커멓게 찍혔었는데 오일 빼낼때 시커멓게 나오긴 했는데 저게 플러싱이 되서 나온건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오일교환하고 나니깐 예전보다는 체감효과가 좀 있는 것이 내부 슬러지나 카본이 깨끗하게 청소된 덕분인가 생각됩니다.
다음에 오일 교환할때 또 사용할건데 그때 시커멓게 나오면 내부 청소가 확실히 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2통 넣으면 효과가 바로 온다고 하는데 엔진에 무리가 안가게끔 그냥 한통씩 넣어주고 있습니다.
다음에 약 3~4번 정도 더 이용하여 29만km 탄 차량의 엔진 내부를 깨끗히 청소할 요량으로 주욱 이용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사용 후에 오일첨가제도 함께 넣으면 코팅막이 벗겨지지 않고 보호하는데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