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공유] 1년에 두번 냉각수교체
전 여름과 겨울이 오기전에 냉각수를 교체합니다.
5~6월 11월 정도가 되겠네요. 겨울에는 냉각수가 얼면 안되기에 부동액만 첨가하면 되지만.. 사실 중요한 건 여름이라생각합니다. 합성유를 쓰는 사람으로써 오일의 수명 역시 냉각수온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간과할 순 없으니까요. 추운 겨울엔 냉각수온이 많이오르진 않죠. 올라도 금새 식고. 여름엔 더우니까 온도가 팍팍 오릅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자가로 냉각수라인 교체했습니다. 부동액은 함유량이 많을수록 냉각수온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튜닝브랜드 제품들은 일단 제외하구요. 예외가있으니. 그래서 여름엔 물만 넣는거이 가장 냉각수온 하락에 좋죠. 하지만.. 물만넣으면 냉각수라인이 부식될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소량의 부동액을 넣어주죠. 5:5로 넣는 건 사실 4계절용으로 쓰는 방법이지 계절에 맞는 적합한 방법은 아닙니다. 좀 더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여름에는 부동액의 비율을 적게 가져가는 게 이득일겁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전 물100%에다가 부동액첨가제를 넣었습니다. 제가 쓰고있는 엔진오일 로얄퍼플사에서 나온 첨가제입니다. 광고는 아니에요. 물만 넣으면 안되기에, 부식방지기능이 있는가 확인 후 첨가하였습니다. 덕분에.. 작년 겨울에 냉각수라인을 교체했음에도 불구하고 공회전중 온도가 상당히 평균 5~8도 내려갔습니다!!!!! (다이어게이지 사용) 겨울에 넣었던 부동액은 모툴이누겔입니다. 요새 좀 저렴하죠?? 보통.. 주행중에는 냉각수온이 높지 않습니다. 달리며 식혀주니까요. 냉각수온이 낮으면 엔진오일도 열을 덜 받고, 냉각펜 돌 일도 없고.. 엔진오일에 신경쓰시는 분들이라면.. 냉각수라인도 눈여겨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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