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 종 : 포르테
▶ 엔진형식 / 연료타입: 가솔린 1.6
▶ 미션형식 / 주행거리 : 오토, 25,000km
빌렌자 0w30 쓰다가 이번에는 레이싱으로 넘어왔네요
빌렌자와 너무 다른 느낌인데...
일단 초반가속이 조금 더 좋네요..빌렌자 동점도가 높은편이였지만 그래도 묵직하니 지속적으로 가속되는 느낌이 상당히 조았죠
레이싱은 한층 가벼운 가속을 보여주네요
출발 이후부터 가속이 시작되면 내차지만 참 잘나간다~라는 생각을 해주게 합니다.
정숙성은 걱정했었는데 레이싱이라는 이름만으로 판단할게 안된다고 보여집니다.
비렌자보다 조용한데..이는 초반출발부터 고속으로 달릴때까지 한결같습니다.
한층 여유있는 악셀링으로 빠르게, 꾸준히 밀어주는 느낌!
(밀어준다라는 표현을 왜 쓰는지 비렌자,레이싱 쓰기전까지 잘 몰랐습니다)
포르테 특유의 40~60킬로 속도구간에서의 약간 멍때리는 느낌이 사라지고...그냥 속도가 쭈욱~올라가 버리니 이또한 즐거움이 느껴집니다.
가격대비 성능..뭐 이런걸 떠나서 전 그냥 써보고 싶은거 쓰는 스타일인데 이놈 역시나 잘한 선택같습니다^^
잔유를 많이빼서 그런지 게이지의 절반을 약간 넘었네요...500ml씩 판매하는 제품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ㅎㅎ
좀더 타다가 주사기 신공으로 700ml빼고 1리터 새것으로 넣어줘야겠네요..
한번쯤 써보시길 추천드려요~~
파클베이직을 에셈5에 넣었을때는 소음이 심했는데 종류별로 차이가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