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셔서 교환하셨을때는 그냥 드레인 볼트 풀러주고 폐오일 자유낙하 후 어느정도 안떨어지면.. 잠구고 신유주입을 하고 끝을 냈을거예요!! 통상 어디나 마찬가지죠!! 이러면 아무래도.. 안에 빠지지 않고 남은 오일들이 많아요!!
저도 2.7리터 용량인데.. 일반정비소가면.. 2통 조금이면 충분하구요!!
자유낙하 조금 더 시켜주는 곳이나.. 리프트를 기울여서 빼주는 곳 가면.. 2통 반정도!!
석션으로 뽑아주는 곳 가면.. 3리터가 다 들어가더군요!!ㅋ(이 부분은 오일필터가 새로 장착되었기에 .. 오일필터가 머금은 양이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위의 두 경우엔 잔유가 그득그득한 상태인거죠!!)
무주협력점중에 신유 주입해서 폐유 빼내고 구입한 오일 넣어주는 곳도 가보았는데..
넣어주는 신유가.. 제가 가져간 오일로 해달라고 하지 않았던 터라.. 어떤 신유가 들어갔는지 모르는 점이 있구요!! 작업 방식은 드레인볼트 풀고 폐유 빼내고.. 엔진오일캡에 신유주입하는 어댑터같은 거 물려서 신유주입해주면서 아래에 빠져나오는 엔진오일색을 보면서 깨끗해지면.. 드레인 볼트 잠그고 구입한 오일 넣어주더군요!! 저는 이때 2통반 정도 주입하고 남은 거 가져왔었어요!!
마지막 작업처럼 할 경우엔 미리 폐유빼내는데 사용할 여분 오일 최소 1리터 정도는
준비해가셔야.. 새로이 교환한 오일의 진가를 느낄 수 있을 것 같구요!!
그나마.. 가성비로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석션으로 최대한 뽑아주는 곳이 좋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