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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합성유] 셀레니아 스포츠 5w40라세티해치백 1.6수동 8만키로 좀 넘었습니다. 기존오일은 로얄퍼플 xpr 5w20.. 규격없는 레이싱오일입니다. 지난겨울 얌전한 탄력주행용으로 저점도를 선택하였는데, 저rpm부터 토크빨돋고 연비괜찮고, 저점도임에도 고알펨 점도유지력이 훌륭하여 재미나게 탔던 오얼입니다. 한달전쯤 1리터가량 빼내고 훅스 gt1 0w20으로 블랜딩한 이력도 있네요. 요놈도 둘째가라면 서러울 최상급 저점도오일이죠. 뜯어놓은 게 있는지라....따로 쓸일도 없고~_~; 이제 날도 뜨뜻해지고 자꾸 속도를 내게 되어 벼르던 셀레니아 스포츠 5w40으로 교환하였습니다. 맘같아선 쓰고있던 로얄퍼플 xpr로 10w40 교환할까 했지만 ㅎㅎㅎ (참고로 요놈들은 기유관련하여 구성이 비슷합니다~) 3리터 넣고 교체후 돌아오는길... 시내주행느낌은...음? 생각보다 가볍게 나가는데? 였습니다. 그렇게 귀가하려하였으나... 오일 갈았으니 엔진에 적응좀시키고 들어가야것다..... 한바쿠 돌아볼까.. 해서 엔진 좀 식히고 게이지 확인해보니 오일량이 min이길래.. 딱 괜찮지만 오일특성을 모르니 좀 더 붓고,,, 늘 가던 길로 고고~ 호오~~ 느낌이 굿입니다. 엔진이 야들야들한거이~.. 별 소음없이 속도가 쫙쫙 오르는 게 기분 좋습니다. 알펨이 미친드시 오르는 오일도 있지만 (보통 0w) 속도계는 더디게 따라오는 경우도 적지않지요.. 근데 요놈은 속도계가 쫙쫙 붙으니 신이 납니다 ~0~ 작년 여름때 쓰던 로얄퍼플xpr 5w30은 그르렁 거리면서 꾹!밟으면 팍!쳐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힘딱주면 그래!끝까지밀어준다! 이거였죠. 셀레니아 스포츠는 그 느낌은 아니고 뭐랄까.. 속도바늘을 조작하는 느낌이랄까;; 힘줘도 확닿는느낌은 적은데 속도는 높습니다 ;; 점도가 다르므로.. 직접비교는 어렵습니다~^^; 일단 무시하구요~ 우려했던점은 초반무거움인데.. 수동이지만.. 구라세티 기어비가 영 별로라.. 초반에 밟는 건 안좋아해서 살짝 쳐주고(1500rpm가량) 변속하는 편인데 이정도면 괜찮습니다. 1.6 소형배기량임에도 우려했던 점도문제는 없네요! 에스테르의 부드러운 느낌으로 기대이상입니다.~ 제 생각으로~ 점도상관없이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오일임에는 틀림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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