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파클로 달린지 500키로입니다.
올 4월에 SM5 중고로 뽑았는데 저번달 들어 엔진 소음이 부쩍 나더라구요.
아무래도 스피드 메이트에서 불스원샷으로 플러싱하고 싸구려 zic 오일을 넣은지 보름 넘어서면서 인것 같기도 했습니다.
마후라까지 갈고 점화플러그 배선까지 갈고.... 결국 까페에서 이 사이트를 알게되고 수많은 후기들을 눈팅한결과 파클로 선정을 했습니다.
500을 달린 지금의 소감은 다른 유저분들의 소감과 상당히 비슷합니다.
초반 가속이 매우 좋고 특히 120 넘어서는 고속주행에선 정말 힘이 느껴지네요..ㅎㄷㄷ 갈기 전엔 끼리릭 쇠긁는 소리가 몇번 날 정도로 위험스러웠지만 지금은 전혀 그런 게 없습니다.
초기 엔진소리도 상당히 비중있고 부드러운편입니다.
앞으로는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을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정말이지 싸구려 벌크 오일을 넣나봐요...오일값만 따지면 3.3리터에 5천원도 안될 겁니다..
역시 돈쓴보람이 있네요.
다음목표는 빌렌자입니다..ㅋㅋ 이거 좋은건 알아가지고 돈깨지는 소리에 죽겠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