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합성유] 디비놀...정숙과 부드러움에 놀람
디비놀 MB 5W30으로 교환했습니다....최근의 주력차종인 포르테1.6
앞전에는 아랄E 를 쓰고있었지요......아랄 제품군 거의 전부를 사용했지요..ㅎ (그동안 주로 사용했던것은.....아랄제품군일체, 리퀴몰리 초저마찰, 그레디, 야코, 파클..) 어제 교환하고 오늘 돌아다니다보니 3백킬로를 주행했네요^^ 혹시 모를 트러블은 잔유제거로 해결된것같고....바로 느낄 수 있는게 정숙이네요 조수석에 매일 탑승하는 저만의 그여인이 극찬을 하더군요 정말 정말 조용하다....앞으로 이것만 쓰라고^^;; 박스 구입을 하라고 해주시네요.. 명확하게 구분되는 성격은....점도가 틀리지만 아랄E와 비교했을때... 가속 : 초반가속은 역시 E가 좋지만 디비놀도 부족하진 않습니다. 조용하면 느리다라는 생각을 엎어줬네요^^ 중후반에도 E보다는 약간 부족한듯 했지만 180이상까지도 무난히 잘 밀어주는것을 보고 즐겁게 운전했습니다. 같은도로에서 비슷한 조건이였는데 E는 속도계가 확~치고 올라가는 반면 디비놀은 부드럽게 그냥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단, E는 거친느낌으로 엔진음이 들리지만 디비놀은 이게 180인지 생각해볼정도로 부드럽습니다.(조수석도 같은 말씀을 하셨음^^;..그리고 혼났음) 정숙 : E와 비교할때 음....디비놀의 압승같네요....초기 부밍음은 차량 특성상 약간있지만 E에 비해 엄청 줄었고 일단 바퀴가 움직이기 시작하면 엔진음이 타이어 소리에 GG를 선언합니다. (아랄E 우~~~왕~~아앙 / 디비놀 웅~~~~~~) 180킬로 항속주행하면서 들어보니 역시나 엔진음이 부드럽고 얌전합니다. 한마디로 부드럽고 정숙하다는 제품설명이 딱 맞습니다...게다가 경쾌한 가속감까지도요.... 스포츠 버전의 E는 오토주행시 RPM변화가 잦은 관계로 부드러운 가속감이 좀 아쉬웠는데 점도탓인지 오일탓인지 부드러운 RPM변화가 승차감역시 좋게 만들어주네요 주관적인 느낌은 아랄 하이C 5W30보다 부드럽네요.... 한동안은 그냥 디비놀로 교환하려고 마음먹었고 또...조수석 그분이 원하시네요^^ 최근들어 그분이 초저렴 오일만 쓰라는 지시(?)를 했었는데 이거 그냥 쓰라고 승인하셨으니 저만의 주관적인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차종에 따라 맞는 오일이 다른것도 확실하네요^^ 주차장에서 요양중이신 SM520V에서의 디비놀 0W40은 큰 감흥이 없었죠 (리퀴몰리에 적응된 차라 정숙에는 남부럽지 않았기에 그런것 같습니다.) 이상 그냥 기분좋아서 적었습니다...^^ 초기부밍음, 배기음을 줄여줄 아이템이나 찾아보며 오늘을 마무리 하렵니당... 좋은가격에 구할 수 있는 무주지포트 굿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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