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파워클러스터로 넘어왔어요~ㅎㅎ
전에 사용하던 오일은 프로피카, 모빌, 아집 등이고 최근에 사용한 오일은 아랄입니다.
차는 매그너스이고요,, 새차를 산 것이고 내 첫 차이기 때문에 처음 4년간은 여러종류의 합성유를 5,000km마다 꼬박꼬박 넣고 다녔습니다. 주변사람들이 돈낭비하는 거라고 하지만, 내차는 소중하니깐… 그리고 그때 그말하던 주변분들은 차상태가 말이 아닙니다..ㅋㅋ
하지만 4년이 지나자 차에 대한 애정도 시들해지고, 성능도 떨어지면서 가격보단 성능위주로 오일을 찾게 되더군요. 그러던중 동호회에서 몇 달전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파워클러스터란 제품을 알게되었습니다.
초창기에는 유진협력점에서 프로피카만 넣었는데.. 유진협력점 주인장이 아랄이 더 좋다고 해서 그때부터 아집, 아랄 여러가지 넣어봤습니다. 좋은 오일들을 넣다보니 이젠 밑에 급들은 정말 사용하지 못하겠더군요.
사용하던 오일보다 조금만 성능이 떨어져도 심하게 자동차가 이상해 지는것 같고,, 저도 이곳 후기들 많이 읽는 편인데 어떤분 말대로 고가합성유쓰면 나중에 후회한다고 하더니 이해가 갑니다..ㅠㅠ
아무튼 이번에 파워클러스터 530을 받고 토요일날 하는 곳이 있어 곧바로 근처카센터로 가서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주입 후 며칠간은 크게 달라진 점을 몰랐습니다. 2주정도 지났을까? 그날도 야근으로 늦게 퇴근하게 되었는데..
집으로 돌아오는 외곽도로가 매우 한산하더군요.. 그래서 한번 밟아볼까 하는 생각이 들어 좀 달렸습니다. 그제서야 왜 동호회사람들이 파워클러스터가 좋다고 하는지 알것 같더군요. 정말이지 고속에서 가속력이 정말 좋더군요.
“역시…다르긴 다르네…”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날 나의 퇴근 길은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이상 허접후기였습니다. 아~ 오늘도 야근이네요. 잠도 안오고 해서 안하던 후기란거 한번 써봤습니다. 모두들 안전운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