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합성유] 그레디 GR 5W30 사용후기 입니다.
그레디 GR 5W30 사용기..
차량 - 08년식 제네시스 벨류업 , 오토, 람다엔진 차량상태 - 꾸준한관리로 인하여 상태가 좋다고 자부함 운전 습관 - 시내운전 80 - 고속도로 20 급출발과 급가속 종종함. 어렸을때부터 자동차에 관심이 많던 저는 투스카니란 자동차를 접하면서 많은걸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타이어, 엔진오일 등이 나의 주 관심사였습니다. 특히 현대차에대한 관심이 많아서 작년 무리해서 제네시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투스카니시절에는 순정유, 지크XQ, 76, 모빌 등의 수입 합성유를 사용해왔습니다. 어떤 오일을 넣던간에 절대로 5천키로를 넘기는 일도 없이 차량을 관리 하였습니다. 이렇게 투스카니와 함께한 시간이 6년 전문가 수준은 아니지만 수박 겉핧기 식으로 배운게 엔진오일의 기유 였습니다. 광유부터 해서 3기유,4기유,5기유... 그리고 브레이크액의 DOT 3. 4. 5. 5.1 등등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엔진오일도 계속사용하다보니 처음의 순정유는 광유, 그다음의 엑스큐는 3기유 그리고 모빌등의 합성유는 4기유란 것도 알게 되더군요. 물론 다른 기유로 만든 제품도 있겠지만 내가 사용한 제품이 그렇다는 것이구요. 기유의 차이는 분명히 있다고 느껴지더군요. 엔진 소리에 유독 예민하게 구는 나는 오일 바뀔때마다 신경이 쓰이더군요. 지크엑스큐에서 모빌로 넘어갔을때 정말 큰 감동이었습니다. 와~! 정말 부드럽구나... 내차 잘나가네... 라는 느낌이 들었고 다른 오일을 넣을때마다 회사. 점도. 별로 약간의 특성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순정 이후에는 중저가의 수입산만 고집했던 나에게 고가의 그레디란 제품을 넣는다는 것은 일종의 모험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레디의 기유 제조는 상당히 평가가 좋다는 소리를 자주 들어왔던터라 한번 넣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새차를 구매하면서 결심이 선것도 사실이구요. 오일이 도착하자 오일을 들고 잘아는 카센터에 갈러 갔습니다. 그전에 넣었던 오일이 비스코란 오일이었고 키로수는 약 4천6백정도 사용한거 같네요. 어떤오일이던간에 오일교환시에는 모두 조용하고 부드럽지만 500키로 1000키로 가지나면서 급격하게 이상해지는 기분이 든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비스코 오일도 저점도로 인해 급가속을 자주하는나에게 어느정도 순발력으로 만족시켜주는 오일이긴했으나 크게 만족할만한 수준은 아닌거 같았습니다. 오히려 모빌계통의 제품이 더 나은듯 느껴지더군요..하지만 가격은 중저가로 메리트는 좀 있는듯 합니다. 뭐.. 개인적으론 모빌이 좀더 나은듯 하지만요.. 아무튼 그레디 주입후 시동을 걸었습니다. 소리가 그전에 사용하던 오일에 비해 많이 조용하더군요. 모 신유니까 당연 하겠지만... 워밍업을 시킨후 차량을 몰아 보았는데... 엮시 조용합니다... 고알피엠 사용시 소음이 약간 올라오긴하지만 이정도 소음이면 지금까지 사용하던 오일중에선 가장 만족할만한 수준이란 생각이 드네요. 소음이란게 워낙 주관적인거라지만 어쨌든 저에게는 만족할 수준이었습니다. 이렇게 지난 1달 사업장이다 동호회다 돌아다니면서 벌써 2900키로를 탔네요.. 주관적으로 판단한 결과 소음은 5점만점에 4.5점. 가속력 5점, 연비 4.5점 내구성 4점으로 점수를 줄수 있겠네요. 저는 일단 사장님과 상담후 문의해서 구입하였구요. 아마 무주보다 싼곳은 아직 못본듯하네요. 이런금액으로 고가의오일을 넣을수 있는것은 나에겐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명한 다른 외산 합성유랑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습니다... 내구성이 약간 약한거 빼고는... 5천키로마다 자주 교환하는게 나같은 스타일에는 좋을것같다는 생각을 하면서 사용기를 마침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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