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태님. 노킹은 실린더내에서 연료분사시점의 오류(?, 표현이 적당한지 모르겠습니다.)로 인한 현상입니다...^^ 흡입-압축-폭발-배기 과정에서 폭발 시점이 피스톤이 실린더의 상사점에서 정확하게 점화플러그에 의해서 점화 되어야 하는데 일찍/늦게 점화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원래 가솔린 엔진은 실린더 안에 들어기전에 압축과정을 거치는데 그래서 압축비가 낮고요~ 경유차는 실린더 속에서 압축이 되므로 압축비가 높아요;;
그래서 경유차의 경우 엔진의 내구성도 상당히 강하게 만들어지고 내부 압력이나 열도 상당히 높아요~^^ 그래서 고점도 오일을 사용합니다~ㅇ
디젤차량의 경우 점화방식이 압축착화방식인걸루 알고있습니다.
즉, 흡입된 산소를 압축시키면 온도가 올라가는데 이때 연료가 주입되면서 폭발이 일어나죠.. 그래서 디젤차량은 압축비가 높을수록 좋다고 하는겁니다. 요즘 나오는 엔진들은 이러한 압축비가 상당히 높은걸루 아는데.. 아마도 그렇게 되면 엔진에 엄청난 압력과 열이 발생하니깐 고점도의 오일을 사용하는게 좋지않은가 생각되어집니다.
동급 배기량의 가솔린 엔진과의 비교는 글쎄요... 가솔린 엔진과 디젤엔진은 점화방식이 좀 다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