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합성유] 오이스트 0w30 500km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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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종 :  투스카니 2.0

▶ 엔진형식 / 연료타입: nonvvt /가솔린

▶ 미션형식 / 주행거리 : 수동/ 165000

예전 오이스트 0w40을 약 4천키로 주행후 빼내고 0w30을 넣었습니다.

빼낼당시 점도유지와 오일색상엔 큰변화가 없었으며 느낌상 2배정도 타도

무난할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 대략 8천키로) 그렇게 새로운 오일을 넣고

첫시동시 깜짝 놀랐습니다...사실 0w30 아랄e g  아집7007  리퀴몰리 롱타임 플러스

이렇게 써봤는데 리퀴몰리를 제외한 3제품은 엔진소음이 너무 부담되서 오래 못타

고 빼낸게 사실이였습니다.하지만 오이스트 2번째 교환이여서 그런지..부드럽고 마

치 5w30의 안정적인 아이들린 소음에 잠시 감탄했습니다. 그리고 첫주행 ~

가속력: 아랄e,7007 와 비교시 비슷하면서 고알피엠에서 미끄러지는 느낌을
          확실히 받습니다. 리스펀스 역시 비슷하게 느껴지나 엔진 진동과
          소음은  리퀴몰리 롱타임 플러스 에서 느꼈던 조용함이였습니다.

연비: 평균 12km 타던연비가 13.5정도로 올랐습니다. 점도때문인거 같습니다 ^^

중고속 가속능력:  이부분 애매한데요  스타트 제로백 테스트와 롤링 테스트를 해본
                        결과 5w30중에 좀 가벼운 오일에서 느껴졌던 가속력입니다.
                        170 km 정도 까지는 무난하게 밀어줍니다. 하지만 탄력주행과
                          느껴지는 토크빨은  150km 정도가 한계인거 같습니다.

내구성: 노면 상태가 좋은날  유명산 와인딩을 했습니다...결과는  ..  점도유지력
          은  안정적이지만...탄냄새 올라옵니다 ~ 그래서 고알피엠 운행은 자제
          하게 됩니다 ^^;


엔진 소음및 진동: 부드럽다 조용하다 이런 수식어가 필요한 오일이지만.
                        0w40점도가 질좋은 독일산 오일이라면 0w30은 조금은
                        정숙하지만 거친 미국산 오일인거 같습니다. 카랑카랑한
                        엔진음이 들려옵니다 ~ 모빌ep에서 느꼇던 그느낌입니다.
                       
최종 결론: 소음때문에 0w30을 꺼려하셨던 오너분들은 한번 넣어보기실 권합니다.
              오일에 특색을 나타내는 뚜렷한 무언가는 않보이지만 그렇다고 무난하고
              지루한 오일은 아닙니다  "맛있다"라는 표현이 느껴집니다.
              운전자 성향에 따라 정숙성을 충족시켜주면서 가속페달을 더밞는 순간
              자신감을 불어 넣어주는 리스펀스와 카랑카랑한 엔진음은 마치 레이싱
              트렉을 주행하는 느낌입니다 ^^ 조금 과장도 되었지만...경험해보시면
              아시겠지요 ㅎ  전 겨울철 오일로 선택하였기에 후회없습니다.
     
예열시간도 0w40보다 1분 30초 앞당겨 졌네요 ~ 평균 3분걸립니다
5w30 기준 5분 ~6분 걸렸던게 절반수준이니...연비변화에 한몫한거 같습니다.
추후 2차 중간 후기 다시 올리겠습니다 수고하세요 ~

회원님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겨울철 안전사고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