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합성유] 오일성능과 RPM의 변화 그리고 연비와의 상관관계

댓글너무 잘봤습니다^^

오일 이야기는  1박 2일을 하여도 끝이 없다고 봅니다 ~

0w30 점도 는  연비가 좋다고들 하지요 ~ 피스톤에 보면 바늘구멍보다 좀더큰

오일구멍이 있습니다..이곳으로 오일이 유입되어 순환되지요..점도흐름이 좋으면

더빨리 순환되어 리스폰이 좋아지고 저마찰로 인한 동력 손실을 최소화 하게됩니다.

자동차 제조사 제원에 해당되는 엔진 동력을 휠까지 전달하기 까지 거쳐지는 과정으로

인한 손실이 30% 정도 됩니다.  부수적인 경로를 개선할때마다 연비는 좋아지겠죠.

즉. 차량마다 다 틀린 상황이라..연비는 어떻게 설명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하지만 같은 스펙에 서로 다른 오일을 넣을시 연비 향상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

점도지수와 점도 그리고 오일기유와 첨가제등...너무 많은 변수 때문에 오일간에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구요 차량 엔진에 따라 잘맞는 오일  그렇지않는 오일 분명히

있습니다....좋은 오일 찾으셔서 펀드라이빙 하시길 ^^

찬홍님차 연비나쁜이유가있었군요....ㅋㅋ
이참에 중통 빼버리고
파이프집가서 스뎅관 사다 공업사에서 약간가공하고 스뎅직관으로 해버리세여..^^...

이거 별개의 질문입니다만... 머플러 중통에 구멍이 나면...
연비가 안좋아지나요??? 삭아서.. 구멍이 살~짝나서 막아는 놨는데..ㅎㅎ
교환을 해야할지.. 그냥 타야할지.. 쩝!!! 혹시나 명확한 개념있으신 분 댓글 좀 부탁드려봅니다!!

많이 배우고 또 많이 배우내요^^"
단순하면서도 안 단순한거죠..모!!! 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잘봤습니다.

[찬홍님]-기분나쁠게 뭐있나요^^ 여기 다 차량운전하시는 분들이고 그중에 잘아시는
            분들 계시면 이런저런 의견을 들어보려한것 뿐이죠!^^
            찬홍님도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의문을 가진부분은 저또한 차량마다 또는 운전자의 습성에 따라
            차량상태가 제각기 다 틀릴수있다는걸 인정하기에 다른 회원님들 차량의
            데이타값이 궁금한게 아닙니다!

            다만 자동차라면 태생적으로 타고나는 기계적인 메카니즘이 갑자기
            궁금해지더라구요ㅋ 퓨얼컷에 대해서도 유저들마다 의견이 분분하기에
            어떤 메카니즘에서 퓨얼컷이 작동하는지 알고 운전하는것과 단순히
            감각에 의존하는 것과는 연비에서도 분명히 다른 결과를 가져오지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또한 오일의 중요성을 실감하기에 어디 좋은오일 나왔다하면
            이전오일 키로수도 많이 남았지만 눈물을 머금고 뽑아내버리는 일을
            수도없이 반복ㅋ^^ 무주 횐님들은 다들 경험해보셨을겁니다^^

            하지만 오일의 좋고나쁨이 미치는영향은 자동차의 기계적인 메카니즘의
            변형이 아니라 기존성능에 (+)(-)역할이 아닌가 생각이드네요.
            예를들어 좋은오일을 쓰면 퓨얼컷거리가 길어져서 연비가 좋아지는
            것이지 퓨얼컷작동 메카니즘이 변하는것은 아닌것같은데......
            이부분도 제가 잘못알고 있다면 아시는분들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구요

            찬홍님 의견중에 알피엠이 유지되는것은 저항이 줄었기때문으로
            생각해보는것이 어떠냐는 말씀은 간단하면서도 간과했던 부분인데
            이부분을 오일성능의 효과로 봐야할지 퓨얼컷으로 봐야할지 생각의
            여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주가 오일을 비롯 자동차용품을 판매하고 그 사용후기를 나누는
            장소임에는 분명하지만 결국은 유저들의 자동차 성능향상이 목적
            이라면 연비,출력,소음등 기계적인 메카니즘과 오일,기타용품들과의
            상관관계등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도 필요한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되세요^^

뭐랄까 사족입니다만 물고물으면 끝이 없는 대화라는 느낌이내요,,,
여기 게시판을 이용하는 대부분의 유저들이 최소 한번이상 오일을 교체하고
체감되어지는 부분에서 연비이든 출력이든 나름의 만족감을 느껴서 찾게되고
의견을 주고 받게 되는 공간인데... 개념입니다만.. 뭐랄까 데이타값이라도 정확히
표현해드려야만 이해를 하실것 같은 기분이 드내요,,,

퓨얼컷,,,최고속에서 알피엠이 더 이상 치솟지 않는 지점이기도 하지만..
각단수에 따라.. 일정구간.. 기름 공급없이 움직여지는 구간이기도 하지요,,

악셀 오프시 주욱 알피엠이 떨어지는 건 그만큼 저항이 큰거고..
악셀 오프시 알피엠이 어느정도 유지가 되면서 천천히 떨어지는게 아무래도
회전에 저항이 덜 되니 그렇다라고 생각하시는게 오히려 더 쉽지 않을까요,,

작성해주신 님 상당히 꼼꼼하시고.. 아~이렇게도 생각해볼 수 있겠구나..라고
생각을 하고는 있었습니다만.. 왠지 댓글 달아주신 횐님들 입장에서...는
한편으론 허 할 수 있겠다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내가 항상 이용하고 움직이는 차량!! 그리고 통상 일반적으로 출퇴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내가 이지점에선 어느정도로 밟고 어느정도로 서고.. 이런 개념들이 명확해지시고 이러할때 오일을 교체해보면.. 아 이 오일은 이런 느낌이고 저 오일은 이런 느낌이구나 라는 걸 느끼면서.. 이건 연비에 좋고 이건 출력에 좋고 이런저런 얘기들을 나누게 되는데.. 결과적으로는 체감의 부위가 더 크지 싶습니다!! 기본 개념은 개념인거고..
주행하는 거리나 주행하는 도로 상황에 따라서 연비에 좋은 0/30 오일보다0/40이나 5/40이 등급이나 가성비에 따라서 더 적합하고 더 좋아지는 경우도 많다보니..
성훈님 말씀처럼 obd물려서 비교적 정확한 데이터값 찾아서 확인해보지 않는 이상은
꼬리를 물려면 얼마든지 꼬리를 물 수 있는 상황이지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5천도 안탄 오일을 빼고 새오일 주입하고 항상 다니던 길 움직이고 또 움직여 봤습니다만.. 점도도 중요하지만 오일마다의 특성이 다르다보니.. 내가 여기선 이만큼 꾹 밟고 이만큼의 시간이 소요되어야 힘을 받고 차가 나갔는데.. 오일 교환하고나니
이 정도의 악셀량에서도 이 정도의 시간만에 제 힘을 받고 주행이 되느구나...

아무래도 덜 밟아서 스로틀을 덜 열게 되어도 이 만큼 움직여주니..
더 낮은 알피엠에서도 이 만큼의 힘으로 움직여주니.. 오일이 좋고..
연비에도 좋겠구나.. 정도로 생각해보심이 스트레스도 덜 받고 즐겁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하시는 답변은 이러한 것이 아님을 알면서도..
주절주절 해보내요...

나름 똑같은 브랜드에서 생산한 똑같은 모델의 차라도 누가 운전을 해왔느냐에
따라서 특성은 달라지기 마련이고.. 이시유 리셋이나.. 이시유재학습등에 열을
올리시는 유저분들이 계시는 이유도 한번쯤은 생각해보시는게.. 오히려 답을 찾기에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개인의 차컨디션도 다다르다보니.. 그냥.. 이러이러한 상황을 만드는 방법이 있을까란 물음에.. 딱 맞아 떨어지는 답을 찾기란 쉽지 않아 보이내요!!!

마티즈엔 비싸고 좋은 오일 먹이면서도 더 좋은 투싼에는 오천원도 안하는 오일을
먹여주면서도 충분히 만족하면서 유지를 하고 있는 저의 상황도 어떻게 보면 아이러니
이니깐요...ㅎ

기분 나쁘시진 않으셧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댓글들 보면서.. 뭔가가 느껴져서리...ㅡㅡㅋ

퓨얼컷은 요즘 자동차 입출력 센서에 연동되어 이씨유에 프로그램 되있는것입니다...
차종에따라 안되있는것도있겠고 값이좀 다른것도 있고하겠죠....
그냥 감으로 찾으신다면 일단 타력주고 속도오른상태에서 악셀오프하면 연료차단되고 타력주행하다..일정알피엠으로 떨어지면 이씨유에서 시동꺼짐방지를위해 공회전수준으로 다시연료를분사하죠 ...바로거기가지죠... 퓨얼컷구간 이란게말이죠....
퓨얼컷은 대게 4기통 보단 안정적인 6기통이 더 저알피엠으로 세팅되므로 6기통차들이 대부분 더 효율적이죠..물론 효영님이 본문에서 언급하신 타력주행시 알피엠이 확줄지않고 잘유지되는 오일이 퓨얼컷구간이 길게되니 연비에 훨씬 도움이 돼겠구요 특히 미션이 수동이아니라 오토라면 많은도움이돼죠........

제 댓글은 rpm과 기름소모량 상관관계에 대하여 적은글입니다~
적은 수치는 예시이고 아무리 rpm이 높더라도 악셀off경우라면 기름을 먹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는 내용입니다.
알피엠이 늦게 떨어지는 건, 여러 조건이  있습니다만 그 중 오일도 포함됩니다.
저항/마찰이 적은 오일을 이용한다면 오래 유지되겠죠? 이것이 운전자 임의에 해당하겠죠. 정현님 말씀처럼 rpm보다 악셀량(스로틀개방량)에 연비는 밀접합니다.
악셀량과 rpm이 비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풀악셀을 밟아도 순식간에 rpm이 몇천까지 순간이동하진 않습니다.
저점도오일과 고점도오일로 똑같은 양만큼 악셀을 밟아보십시오.
rpm 오르는 시간이 다를겁니다. 그 얘기는 순간순간 악셀량에 해당하는 rpm이 다를수있다. 얘기이죠.
제가 말하는 악셀off시 기름을 먹는 상황은(rpm이 거의 바닥을 향할 시점)
실제운행시 그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게 바닥을 향하기 전에 브레이킹해서 차를 세우죠 대부분. 시속 80달리다가 악셀발만떼고 시속 10까지 내리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까요.(공회전시에는 악셀off지만 기름을 먹는다는 사실도 생각하세요.)
그러므로 발떼고 탄력으로 기름없이 가는 건 퓨얼컷이라 봐도 무방하겠죠.
최대토크도 관련이 있는데.. 글이 넘 길어지네요.
연비는 rpm이 아니라 악셀량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사실만 염두하세요.

태훈님/말씀 드린데로 obd 단자에 스캐너나 게이지 물려놓고..센서값 이슈값 소모량 확인하면서 찾아야지요....처량종류와 상태 튜닝유무에 따라 조금씩 다르니깐요..^^...
제 기준엔 obd게이지는 필수품 입니다....차량의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보여주거든요...^^

[성훈님]-혹시 퓨얼컷의 개념을 어떻게 알고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흔히 탄력주행= 퓨얼컷 이라고 알고들 있지만
              지훈님 의견처럼 악셀오프시에도 기름을 먹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그건 엄밀하게 말해 퓨얼컷은 아닌듯한데...어떤 튜닝업체에서는
              악셀오프시 탄력으로 밀려가는걸 모두 퓨얼컷으로
              말해버리더라구요!

              의견중에 퓨얼컷지점이란  표현을 쓰셨는데...그 지점에 도달했음을
              알아내는 방법이 따로 있으신지요?

[정현님]-올려주신 의견에는 일응 동의가 갑니다만
              악셀을 조금밟고도 엔진힘이 최상으로 발휘되는 상황이 가능한것인지...
              악셀을 조금밟는다는건 결국 RPM을 많이 올리지 않겠다는 의도이고
              겱구 저알피엠 운행을 해야 연비가 좋아진다는 인과관계가 성립되는게
              아닌가싶어서요!

              결국 연비가 악셀밟는 양과 밀접하다고 한다면 RPM과도 밀접할듯한데
              혹시 악셀을 조금밟으면서 엔진구동력이 높게유지되는 방법을 알고
              계신가요?^^

의견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훈님]-차종이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3천, 5천RPM을 쓰는 환경이 고속도로이외는
            거의 없을듯한데요...ㅋ 제 의문은 3천이하 저알피엠에서도 악셀OFF시
            알피엠이 죽~떨어지지않고 유지되는 상황을 운전자 임의로 만들수
            있는것인지가 궁금하네요~! 혹시 아시나요?^^

많은 분들이 잘 못 알고 계신 부분중의 하나가
엔진회전수(RPM)를 낮게 쓰면 연비가 좋아진다고 믿고 계시더군요..
틀린 말은 아니지만, 더 정확하게 설명을 드리면,,
연비는 사실 엔진회전수(RPM)와 연관되기 보다는 악셀페달 밟는 양과 아주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악셀페달을 조금 밟았는데도 엔진의 힘이 최상으로 발휘해서 높은 구동력을
갖게 되면 연비가 더욱 좋아지죠^^

댓글잘보고갑니다....^^..차량마다 퓨얼 컷지점이 다르긴하죠....
요즘 진단장비 잭에 연결사용하는 간단한 연비 게이지들 여러가지 나오던데...
좋은오일넣고 포인트찾아 연비운전하면 연비상당히올라가죠....!!!

정지훈님 의견 너무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악셀off를 했는데
어떤 오일은 20m를 탄력주행해서 가고,(풍선 빠지듯 경우)
어떤 오일은 50m를 탄력주행해서 간다면.(어느정도 유지가 경우)
50m 쪽이 연비가 좋겠지요.
하지만 변수도 있는데요. 이런경우도있습니다.
10m앞에서 서야 할 경우......
20m를 탄력경우 10m 정도의 힘을 브레이크(기름)로 세워야겠죠.
50m를 탄력경우는 무려 40m 정도의 힘을 브레이크(기름)로 세워야합니다.
이때는 반대로 50m쪽이 기름을 더 먹겠죠?
이건 하나의 변수이고..... 기본적으로 저항/마찰이 적은 탄력주행이 오래지속되는 쪽이 연비가 좋스빈다.

쉽게 말해 악셀off하면 기름을 먹지 않습니다.
조건이 하나 있다면, 일정rpm이상인 경우입니다.
제 차량의 경우는 악셀off시 대략1200rpm밑으로 내려가면 기름을 먹습니다.
5단 3000rpm 달리다가 악셀off하면 기름 안먹습니다.
5단 3000rpm에서 쉬프트다운으로 4단 5000rpm 되도 기름 안먹습니다.
4단 5000rpm에서 쉬프트다운으로 3단 7000rpm 되도 기름 안먹습니다.
물론 악셀off 경우입니다.
계속 off하다가 1200rpm 정도 밑으로 내려가면 off중에도 기름을 먹습니다.
악셀off해도 차가 미끄러지듯 계속 나간다면 저항/마찰이 적은겁니다.
당연히 연비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