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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종 : 알페온 3.0
▶ 엔진형식 / 연료타입: 직분사 / 가솔린
▶ 미션형식 / 주행거리 : AT / 9000
알페온이라는 차가 중량이 많이 나가고 승차감 위주로 세팅이 되어 있어 초기 반응 및 엑셀 반응성이 느린 편입니다. 게다가 GM미션이 토크나 가속성 부분에 좀 약한편입니다.
미션 변속 및 반응은 접지를 통해 어느 정도 보완했지만 무언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연료가 2칸 정도 남게되면 가벼운만큼 느낌이 좋으나 반이상 주유했을 경우 다시 무거워집니다.
그래서 몇가지 아쉬운 점을 캐미컬로 보완해보려 합니다.
원하는 향상 포인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정숙성
가볍고 시끄러운 소리 싫어합니다. 그러나 중저음의 소리는 어느정도 수용 가능합니다.
2. 액셀 반응성 및 가속성
답답하고 느린거 못견딥니다
3. 탄성 주행시 부드럽고 미끄러지는 주행감
액셀띠고 탄성주행시 미끄러지는 느낌 조아라 합니다
4. 시내 / 고속 : 70 / 30
고속도로는 자주 타진 않지만 강변, 올림픽대로를 자주 이용하여 80~110km사이로 운행하는 편입니다
기존까지는 순정 dexos1(5W30) VHVI 오일을 사용했고 얼마전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다고 하는 쉘 HX7 E(5W30)를 넣어봤습니다.
순정오일은 SHELL HX7 E(5W30)과 비교하면 점도가 약간 높은듯 액셀을 밟을때 텐션감이 느껴졌고 정숙도와 가속성은 보다 좋았습니다. 연비도 차이가 없었으며 순정이 만족도는 높더군요. ㅡㅡ;
쉘로 1000키로 탄 상태인데, 가속감이나 정숙도가 너무 떨어지네요.
1000키로면 오일 특성을 파악할 정도는 되었다 싶어 다시 교체하고자 합니다. XHVI이고 CP가 높다하여 선택했으나 해당 모델에 대해서는 좀 실망했습니다. 제차와는 궁합이 안좋아서 일수도 있지만...기대만큼은 아닌듯 하네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오일 성향을 파악해보니 야코1600와 훅스GT1, 파클 빌렌자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세가지를 다 써보고 결정하면 좋겠지만 혹시 먼저 사용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비교 평을 듣고 싶어 질문을 드립니다.
위의 4가지 요건을 충족시켜주는 적당한 엔진오일은 어떤게 좋을까요?
갠적으로는 여러가지 평을 보고 야코1600에 좀 끌리는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