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에이어 스마후기를 올립니다.
차종은 93년식 소나타2 so 2000cc 오토입니다.
과거엔 오일을 “순정->아집->.....->순정->킥스파오->지포트->지포트”를 사용하였습니다.
튜닝이라고는 재미삼아 5만원 미만의 저가 제품만 직접장착 사용하였습니다. 접지, 스트럿바, 점화플러그 등
지포트를 3천 밖에 안탔지만 빨리 스마를 넣고 싶은 마음에 교환을 하였습니다.
아는분 소개로 GM대우 정비공장에 들어갔습니다. 앞에 들어주는 등 최대한 잔유를 제거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정비사님 좀 당황한 듯 했지만 오케이~
자유드롭으로 어느정도 배출하고 앞을 들어올리니까 또 졸졸 나오더군요 그러고나서 쇠막대기 같은걸로 배출부위 안쪽을 살살 긁어냈습니다. 또한 생각보다 오일이 나오더군요. 이제 스마를 최대한 느낄수 있겠네요
시동을 걸었습니다. 별로 모르겠군요 악셀을 밟아서 리프트에서 차를 뺐습니다. 응? 악셀을 너무 세게밟았나? 민감하게 반응하네요. 바로 시운전을 60k정도 나갔었는데, 다음날 와이프가 드라이브 하잡니다. ㅋㅋ 내심 달려보고 싶었는데 바로 고고~
100k/h까지 달려보았습니다. 아침에 첫시동시 평소엔 2000rpm까지 올라갔었는데 2200rpm까지 올라가더군요 이건 어떻게 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정차시 D에선 별차이가 없는데, N에 놓았을시 핸들떨림이 확 줄었습니다. 참 신기하더군요 저점도임에도 불구하고 진동이 줄었습니다.
가속을 해봤습니다. rpm을 올리면서 출력 손실이 든건지 속도도 이에 따라 빠르게 상승을 합니다. 소음도 반합성유50점도와 비슷할 정도로 정숙한게 아 정말 고급유라는 생각이듭니다.
연비향상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볍게 잘나가는 것도 있지만, 악셀에서 완전히 발을 떼었을 때 저항없이 잘 굴러갑니다.
제차가 오래된 차라서 30점도는 무리가 가지 않을까 생각을 했습니다만 충분히 기대에 부응을 해주는 오일입니다. 현재는 스마에 만족하고 이오일로 굳히고 싶습니다. 직장 동료분꺼랑 같이 추가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 변동없이 공구가 계속되길 희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