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가드] 윤정훈님 쏘렌토사용기입니다
차는 쏘렌토를 몰고 있는데, 소리에 개인적으로 좀 민감한 편이라,,,
좋은 소리를 골라내고 나쁜소리는 죽이는,,,그런 작업을 나름대로 종종 했습니다. 방음에도 무척 신경 많이 썻고, 잡음은 가능하면 걸러내고, 엔진오일도 가능하면 조용한걸로 넣구요. 쏘렌토의 경우, 어느정도 속력을 내면 가솔린차보다 오히려 조용합니다. 다만,,,,바람소리와 하체에서 올라오는 소리가 아주 거슬리는데, 120부터 시작해서 바람소리 혼자서 독창회를 하듯이 잘난체를 해댑니다. 한 10일정도 전이었던것 같은데, 소문을 듣고 윈폴을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운전석쪽앞뒤만 장착하고, 조수석쪽은 테스트해보고 나중에 장착해보기로 했습니다. 차를 서해안 고속도로에 올려봤는데, 확실히 문짝의 풍절음은 줄어듭니다. 이후, 조수석까지 장착하고 달려봤는데, 역시나.....확실히 줄어듭니다. 이제는 문짝말고 다른곳도 빨리 막아야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짝소음이 감소하고 나니까 전면부터 후면까지의 소음이 상대적으로 강하게느껴지기 때문에 이 또한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드네요.ㅋㅋㅋ 게다가 문닫을때마다 밀착되는 듯한 소리가 약간 미세하게 나는데, 든든합니다.ㅋㅋㅋㅋ 실리콘제질이라 더더욱 신뢰가 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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