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가드] 전민후님의 cm 산타페 사용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선거날 노이즈가드 전체 시공했습니다. 올해 저희 사장님이 바뀌셨는데.. 이분 너무 좋으신게.. 한달에 하루 의무적으로 휴가를 사용하라 하셨습니다. 샌드위치 휴일일 경우 적극 권장이더군요. 덕분에 부담없이 1박2일 일정으로 친구들이랑 도함 세커플 + 아기까지 7명이 토요일 오후 11시 50분 대천으로 떠났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 들어섰는데.. 187 까지 달려봤습니다. 여섯+아기 를 태우고요.. 180에서 막혀있다는 분이 있으셨는데.. 아무튼 GPS 표시치로 187까지 나왔습니다. 사람들이 무지 조용하다고.. 완전 승용차라고 하더군요.. 뭐 엔진소리는 원래 맘에 들었지만말입니다. 성남에서 대천까지 1시간에 주파.. (원래는 안전운행 하는데.. 좀 피곤하고 다들 빨리가자고 해서.) 아무튼 노이즈가드 장착할때는.. 정말 돈 아깝게 생각됩니다. 그깟 고무(실리콘이라고 하지만)가 15만원이나 하다니.. 하지만 그생각 하지 않고 가격대비 성능만 보신다면 무지무지 추천드립니다. 평균 170정도의 고속주행을 했는데 원래 다른차 같으면 실내에서 사람들끼리 얘기하기가 쉽지 않지 않습니까? 그런데.. 다들 어떻게 이렇게 바람소리가 안날 수 있냐고 다들 놀랍니다. 솔직히 장착하자 마자는.. 저는 완전히 방음실같은 것을 상상했기때문에 좀 실망했습니다만은.. 제가 상상했던것이 좀 오버였다는 것을 깨달았죠. 아.. 글이 좀 두서없습니다만.. 노이즈가드... 정말 강하게 추천해 드립니다. 투자한 돈에 비한 효과는 충분히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재료비 대 투자비는 좀 쎄네요.. 전체시공에 5만원 정도 하면 정말 감사할텐데... (장착점 사장님.. 죄송합니다. 하지만 솔직한 심정입니다.) 아무튼 그래도 무척 맘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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