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가드] 놀부님의 cm산타페 사용후기입니다
조용하고 부드러운 차 ! - 모든 드라이버 들의 희망입니다.
CM이 전반적으로 좋은 차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뭔가 부족한 느낌을 뒷통수에 달고 다녔습니다. 그러던 차에 노이즈가드 등과 관련된 사용기를 보고 시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공사 - 김포 (다들 아시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친절한 전화안내로 예약을 하고 저녁 7시 반쯤 도착해서 한시간 반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가족들이 함께 하시는 업소이신듯 합니다. (승승장구 - 돈 많이 버시고 복도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전반적으로 매우 깔끔하고 신속하게 시공을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노이즈가드] 눈으로 보기에도 그렇게 붙여놓으면 외부소음의 유입이 줄어들겠다 싶습니다. 장착 후의 모습도 절대 보기 싫지 않습니다. 김포까지 가면서 기억해 놓은 소음의 수준과 시공후 돌아가면서 느낀 소음의 수준에는 많은 차이가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주관적으로 느끼는 부분이니 어느정도 줄어들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내 차를 스쳐가는 차량의 소리가 줄고, 문틈에 귀를 기울여 보면 들리던 바깥 소음이 지금은 유리창을 뚫고 들어오는 소리로만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물론 산속같이 조용해 지지는 않죠. 뒷차가 빵빵거리는 소리도 들어야 하니까. 하지만 소리가 줄었다고 확실히 느낀 경우는 지하차도를 지나갈때 터널속의 울리는 소리가 비교적 부드럽게 들리고, 특히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우레탄 바닥과 타이어 간의 마찰소리가 상당히 작게 들리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판단합니다. 사실 그렇게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은 아닐지 모르겠는데 (제품을 폄하하려는 것은 절대 아니고), 이런걸 보면 자동차 회사들은 엄청 성의없게 차를 만드는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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