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합성유] 역시 체감효과는 연료 -_-;
딱히 댓글 달 글도 없고..(다 달았다는;;)
연료얘기나해보려구요. 여기는 서울 강동구 주변인데요.. 서울의 최저가 연료가 주변지역에 포진해있습니다.(광진구, 성동구) 그래서 서울에선 나름 저렴히 주유하는 편인데요. 확실히 저렴한 연료가.. 옥탄가가 낮든 어쩌든.. 문제발생확률이 높은 건 사실이네요! 이 주변 말고도 영등포구, 구로구 등지도 상당히 싼데요. 모 주유소에서 예전에 넣고 rpm은 치솟는데 속도계가 좀 느리게 올라가는 둥 마는 둥.. (육안으로 계기판 확인이라 긴가민가^^) 계속 갸우뚱하다가 다 소진하고 딴 기름 넣어보니 멀쩡해서 그 이후로는 이용안했는데요. 나중에 그 주유소를 검색해보니 불량기름적발로....@@@ 제 경험상 전 할인혜택때문에 s-oil을 쓰고 있지만. 같은 s-oil이라도 질이 틀린건 기본이고,, 같은 주유소 안에서도 때에 따라 질이 틀려질때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브랜드없는 주유소 기름이라고 무조건 허접한 기름은 아니라는 것도 알았지만 일단 처음 접해보려면 찝찝한 건 사실이기에 ... 또한 고급유는 확실히 그 편차가 적더라구요. 제작년 겨울인가 고급유도 1500원이 안되던 때가 있었는데 여기저기 써봤었죠.. 미세하게나마 좋다는 건 알겠는데, (가혹주행, 노킹, 탄력주행 등) 그래도 딱히 고급유 매핑이 아닌다음에야 .. 낭비가 아닌가 싶어요. 가솔린 기준 150원정도씩은 차이나니까요. 얼마 전에 광진구에 새로 오픈한 브랜드 없는 주유소가 있는데.. 당연히 가격도 최저가 수준이고, 연료 질도 좋더라구요! 카드도 만들고 자주이용하고있는데 매번 넣고나면 만족해요. 이번에도 3마넌 넣었는데 매끄럽게 부하가 안걸려서 기분이 좋네요. 시간이 지나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브랜드없는 주유소의 경우 신뢰도가 문제가 될테니.. 초기엔 신경쓰는 게 맞는거겠죠~ 글이 어디로 흘러가는지 모르겠네요 ㅎㅎ.. 무주에 모이시는 분들은 대부분 오일에 민감하신데 연료에도 신경쓰셔서 쾌적한 주행하시라고 적어봅니다~ 날이 너무 무덥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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