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합성유] SpeedMaster SuperRacing 0W-30
얼마 전 교체한 스마0w-30의 후기입니다.
교체 후 400km정도 뛴 듯 하구요. 초기평입니다. 4~5000km뛰고 2차평도 적을게요. 기존의 쓰던 오일은, 파워클러스터 pao 5w-30이었습니다. 교체할 시기까지 충분히 만족을 거듭한 제품이었구요. 폐유처리의 중요성을 심각하게 잘 알고 있지만.. 장거리 뛸 타이밍에 쿠폰에 눈이 멀어(-_-) 대우정비사업소에서 무상쿠폰으로 그냥 갈아버렸습니다. 에어로 부는 건 없었구요. 전에 순정오일필터에서 이번에 메가메쉬오일필터로 교체하였습니다. 폐유를 제대로 못 뺀 것 때문일 수도 있겠지만.. 4~500km를 달린 시점에.. 어느정도의 청정작용은 다 된 것 같구요. 초반 가속이 참 부드럽습니다. 미끄러지듯 나가는 느낌이 있구요. 악셀에서 발을 떼면 끝까지 나갈것만 같은 느낌(오바인가^^)도 좋습니다. 하지만.. 고rpm으로 어느 정도 속도를 올리면, 만족스럽지는 않습니다. 점도가 그런 것 아니냐~ 할 수도 있지만.. 30이상은 써보지 않은 저로썬. 조금씩 글쎄.. 왜 더디노.. 생각을 떨칠 수가 없더라구요. 정숙성도 오... 가 아니라 음.. 괜찮은건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왠지 파클에다가 필터 갈고 오일 보충한 느낌이라는 생각이 강합니다. 이 모든 게 폐유처리를 안한 덕택인가 라는 생각이 자꾸만 날 정도로.. 새 오일 교체했을 때의 느낌은 다 좋은데..딱 그정도로 좋은 듯한 느낌이 좀 아쉽습니다. 일단.. 이정도로만 적어두려구요. 평이 너무 주관적이고 성의없이 적은 듯한 느낌도 있어서 작성 안하고싶긴 한데.. 그래도 대충이나마 남기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좀 더 타다보면 어떻게든 결론을 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2차평 적기 전에 착각이었다는 중간평도 한번 더 적을 기회가 오면 좋겠는데요. T_T 한박스 사놓은 거 어떡하지.. 흑. 지포트알파를 요새 가끔 넣어서 그런가..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오만 이유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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