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필터] 유니필터를 장착하고 최고속도를 높이는 방법
오토차량의 경우 유니필터 장착시 동일한 속도에서 RPM이 낮아지는 것이 두드러진 특징입니다.
동일한 엑셀링에서 흡입공기량이 증대(통기저항이 적어 공기유입이 원할함으로)하여 완전연소가 가능함에 따라 여유출력이 생기게 됨으로 연비도 향상되고 2~300RPM정도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낮아진 RPM은 최고속도의 상한선(!)에서도 변동을 가능케 합니다. 즉 평소의 엑셀링에서 RPM이 낮은 상태이므로 가속이 가능한 것이지요. 더 밟을 수있는 엑셀링의 여유가 곧 최고 속도을 상향시킬 수 있는 공간인 셈입니다. 그러나 아래와 같이 흡기환경의 변화에 운전자가 반작용(!)하게 되면 역으로 평소의 최고 속도마저도 달성(!)하지 못하는 부작용도 생길 수 있습니다. 유니필터 장착시 통기성 향상에 따라 평소보다 엑셀반응이 좋아 RPM이 갑자기(!) 올라가게 되면 운전자는 무의식적으로 엑셀에서 발을 떼게 되는데.이때 TCU(TCM)에서는 운전자가 기어변속(고단으로)을 원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변속을 명령합니다. 이렇게 평소보다 낮은 속도에서 변속이 계속 이루어지면 4단에서 이미 엑셀링의 여유분이 최소화됩니다. 즉,더 밟고 싶어도 엑셀의 깊이가 깊어져서 더 밟지 못하고 속도도 못내게 되는 것이지요. 위와 같은 함정(!)에 빠지지 않으려면 평소처럼 운전하시되 RPM을 의식하시지 말고, 변속의지가 있으시다면 속도에 맞추어(평소의 변속시점/속도) 발을 떼어 변속을 유도하시면 됩니다. TCU(TCM)가 변속을 제어하는 것은 속도와 엑셀개도를 반영하여 이루어지고 RPM과는 무관합니다. 그러나 평상시의 흡기조건에서는 대부분 자신의 운전습관에 따라 비슷한(!) 수준의 RPM에서 변속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운전자는 오토 차량의 경우 RPM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요. 오히려 RPM이 높아진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더 깊이 가속페달(엑셀)을 밟으면 TCU(TCM)는 운전자가 토크를 높이기 위함으로 인식하고 저단으로 변속(킥다운)을 명령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처음 길들이기를 하실때 의도적으로 가속페달에서 좀더 늦게 발을 떼어 변속시점을 늦게 가져가거나 종전과 동일한 수준에서 변속이 이루지게 하면 마지막 4단에서 가속페달의 여유분을 확보하여 종전의 최고속도보다도 높아지는 결과를 얻게 되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렇게 길들이기를 하시는 것도 너무 신경이 쓰이는 것이므로 평소대로 편하게(!) 운전하시면 된다고 여기시면 됩니다.(RPM은 의식하시지 말고..) 그리하면 2시간 이내에 학습이 이루어져 자동적으로 최고속도를 가능케 하는 변속시점이 정해집니다. 현재 최고속도에 못미친다고 판단되면 TCU(TCM)를 리셋(밧데리 -선을 5분간 떼었다가 연결)을 시도하여 주시고 위와같이 편하게 운전하시면 됩니다. RPM을 의식하여 발을 미리 떼면 동일한 결과를 얻기 때문에 이점은 반드시 의식하셔야 합니다. 에어필터의 통기성은 최고속도,출력과 연비,매연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사용하시면서 여러 장점들을 골고루(!) 경험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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