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랄 쓰다가 구형이 단종되면서 디비놀 갔다가 다시 아랄 쓰고있어요.
예전 느낌 좋아요^^ 지금 6000 정도 탄거 같은데 여전히 조용하고 금방 알피엠 안정되네요.
만오천까지 타볼예정입니다.ㅎ
아랄 종류가 엄청많네요.
까페 검색해보니깐 아랄은 신형말고 구형 사라고 해서 구매할려고 했는데 품절이네요.
문의 해보니깐 구형은품절이라 이제품 하시면 된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디비놀보다 반응성이 상당히 좋네요. 정숙성은 약간 떨어지는거 같은데...
겨울인데도 알피엠이 금방 안정되네요. 좋긴 좋은거 같습니다.
그런데 택배포장할때 쿠폰을 안 넣어주셔서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습니다.
다음부터는 좀더 신경 써주세요...
지난 주말에 일산 협력점에서 이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일단 아랄이란 브랜드가 한국에서 거의 20년 넘게 장수하는 오일이란점 독일 오리지날제품이란 말씀이 저의 결정을 다시 한번 안심케 해주었습니다,
놀란것은 협력점 사장님도 상당히 친절하시고 걍 느껴지는 신뢰감이 앞으로 이곳을 단골로 해야 겠다는 맘도 갖게 하네요. 덕분에 뜻하지않게 타이어 교체 시기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돈 굳었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 동안 블루핸즈에서 갈아주는 정품?!과 여름철에는 아랄 40점도를 쓰다가, 최근 차가 정지시에 떠는게 느껴져서,
예전 차량에 쓰봤던 아랄이 생각나서 검색, 문의를 거쳐... 드디어 7만 3천에 갈았습니다.
지난 주말 교체 후 지금까지 약 300KM가까이 뛰었네요.
일단 "30"으로 갈아서 그런지 기존 아랄 40제품보다 연비가 잘나옵니다. 정숙성은 40못지않네요.
차량 떠는 문제도 잡히고, 쭈욱쭈욱 잘 나가네요. 점도가 잘못되었던건지 아니면 이제품이 좋은건지 조금
더 타봐야 할것 같구요. 일단 첫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원체 브레이크 잘 안 밟는 스타일인데, 이거 넣고는 차가 자꾸 굴러가서 자꾸만
브레이크를 밟게되네요 (예전에도 (NF Sonata, 가솔린)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
일주일정도 타다보니 30점도에 어느정도 적응되어가는 듯 합니다.
잘 치고 나가고 (40에비해 무겁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잘 구르고, 엔진부드럽고,
정지시에 미세한 차량 떨림은 사라지고...
제가 차는 잘 모르는데, 좀 민감한 편이어서 이런 사사로움을 잘 느낍니다.
아직 좀더 타봐야 겠지만 일단 시작은 좋네요. 아랄 신제품이 기유다운과 5000넘어서면 내구성이 쥐약이라는데 일단 이제품은 어떨지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