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에 처음 사용해보고 괜찮아서

계속 사용중입니다.

5년 동안 순정써오다가 처음 메가메쉬 썼습니다.

설명서대로 2000키로 타고 오늘 교환하였는데 분리되거나 그런건 없었고

슬러지같은거 아주 조금 보이더라고요...

쇳가루가 걸러지고 그런건 잘 못느끼겠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써봐야 될거같아요..

항상 사용하는 건데 항상 만족합니다.

Sm7 뉴아트 2011년식 기존 순정오일필터에서 느끼지 못한 부드러움과 섣다 출발시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하여 아마도 유체 흐름이 개선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 차는 올란도 11년식이고, 17.8만쯤에 이 필터 넣고, 2천쯤 타고 오일 교환하면서 새걸로 다시 갈고 최근 4천정도 지나서 직접 필터를 확인했습니다. 

그런데 필터에 걸러진건 안보입니다.  첫번째로 필터 교환시에 확인을 못했네요. 그때 잘 걸러져서 지금 괜찮아 진거라면 다행인데,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듭니다. 

가운데 철로된 거름망은 좀 찌그러졌고(뭐.. 넣는 과정에서 그럴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필터가 3단 분리가 되어버렸네요. 가운데 철필터, 위 검은 뚜껑, 그리고 아래 검은바닥... 

다시 종이필터로 갑니다. 쉐보레 오일필터 가격이 3만원 중반대고 종이가 아닌 섬유필터라 가격이 세서 그냥 보쉬꺼 써왔습니다. 

그러다 이 제품 설명보고 시키는 대로 써 봤는데, 혹시나 해서 중간에 확인 해보니, 이지경이네요. 

필터 자체 내구성이 저모양이면, 과연 그 안에서 제대로 거르긴 했을런지... 

물론 눌려진 상태라 잘 걸러졌으며, 여는 과정에서 분리가 될 수도 있다고 얘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어찌 되었든, 4천 킬로 주행하고 저렇게 분리되는 필터에 대해서 믿음을 가질 수는 없을 것 같네요. 

그래서 필터 깨끗했던게 더 의심스럽구요. 그냥 필터 없이 다닌 것과 같진 않았는지... 

누가 물어보면 무조건 말리고 싶네요.

​

-> 담당자 답변입니다.

금일 전화드렸던 무주지포트 담당자입니다.
이런 사례가 약 무주지포트에 1년에 1~2회 정도 발생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모든 메가메쉬 코드가 이런 사례가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2가지 정도의 코드에서 문제가 되었던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말씀드린 데로 사용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으나 오일필터 사용 후 엔진오일을 추후 교환하는 과정에

다시금 오일필터를 제거하는 작업에 있어 이 같은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사례)메가메쉬 오일필터를 제거하는 과정중 힘에 의해서 오일필터가 분리가 되는 경우입니다. / 이런 사례가 1년에 1~2회 특정 2개 코드에서 발생됨

이럴 때마다 메가메쉬 본사에 피드백을 주었고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메가메쉬 본사에서는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문제가 없다고 판단해 주셨고 오일필터를 제거하는 과정에 생기는 문제점으로

2020년 02월 01일 출시 제품부터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였다고 답변을 주었습니다.
아무쪼록 사용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제품에 대한 부분은 개선하였으니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용에 불편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본사에 대한 직접적인 피드백이 필요하신 경우는 저희 고객센터에 연락 주시면

메가메쉬를 직접 제조한 본사 대표님과 통화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