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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그랜저 HG 300, LPG, 주말 교체
    평점
    별5개
    작성자
    형오
    작성일
    16-01-15

    지난 주말에 일산 협력점에서 이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일단 아랄이란 브랜드가 한국에서 거의 20년 넘게 장수하는 오일이란점 독일 오리지날제품이란 말씀이 저의 결정을 다시 한번 안심케 해주었습니다,

    놀란것은 협력점 사장님도 상당히 친절하시고 걍 느껴지는 신뢰감이 앞으로 이곳을 단골로 해야 겠다는 맘도 갖게 하네요. 덕분에 뜻하지않게 타이어 교체 시기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돈 굳었네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그 동안 블루핸즈에서 갈아주는 정품?!과 여름철에는 아랄 40점도를 쓰다가, 최근 차가 정지시에 떠는게 느껴져서,
    예전 차량에 쓰봤던 아랄이 생각나서 검색, 문의를 거쳐... 드디어 7만 3천에 갈았습니다.

    지난 주말 교체 후 지금까지 약 300KM가까이 뛰었네요.
    일단 "30"으로 갈아서 그런지 기존 아랄 40제품보다 연비가 잘나옵니다. 정숙성은 40못지않네요.
    차량 떠는 문제도 잡히고, 쭈욱쭈욱 잘 나가네요. 점도가 잘못되었던건지 아니면 이제품이 좋은건지 조금

    더 타봐야 할것 같구요. 일단 첫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원체 브레이크 잘 안 밟는 스타일인데, 이거 넣고는 차가 자꾸 굴러가서 자꾸만
    브레이크를 밟게되네요 (예전에도 (NF Sonata, 가솔린) 똑같은 경험을 했는데..) 

    일주일정도 타다보니 30점도에 어느정도 적응되어가는 듯 합니다.
    잘 치고 나가고 (40에비해 무겁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잘 구르고, 엔진부드럽고,
    정지시에 미세한 차량 떨림은 사라지고...

    제가 차는 잘 모르는데, 좀 민감한 편이어서 이런 사사로움을 잘 느낍니다.

    아직 좀더 타봐야 겠지만 일단 시작은 좋네요. 아랄 신제품이 기유다운과 5000넘어서면 내구성이 쥐약이라는데 일단 이제품은 어떨지 지켜봐야 할듯 합니다.